아름다움을 가슴에 깊이 새겨 더 이름다운 이천육의 계획개발성취로...
<2005 연합뉴스 국제 10대뉴스>
이라크에서는 헌법제정을 위한 역사적인 국민투표와 총선이 실시됐으나 이에 반대하는 저항세력의
조지 부시 미국 대통령은 국내외 각종 악재로 2기 출범 초반부터 레임덕에 빠졌다.
프랑스 파리에서는 유례없는 이민자들의 소요사태가 발생해 서구 선진국들의 이민정책에
27년간 로마 가톨릭을 이끌었던 교황 요한 바오로2세의 서거와
2005년을 보내면서 올 한해 큰 관심을 끌거나 충격을 주었던 주요 국제뉴스를 되돌아 본다.
▲ 지구촌 AI 공포 확산
베트남, 태국 등 동남아를 중심으로 발생하던 조류인플루엔자(AI)가 10월 들어
특히 러시아, 우크라이나, 크로아티아, 그리스, 스웨덴, 영국 등 그동안 전염병 안전지대로
지난 2003년 사스(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 피해를 목격했던 세계각국은 치료제 타미플루 확보
▲ 런던 7.7 지하철 연쇄테러
이라크전에 있어서 미국의 최대 우방인 영국 런던에서 G8(선진7개국+러시아) 정상회의에 맞춰
알카에다는 "영국이 이라크와 아프간에서 대량살상을 자행한데 대한 보답"이라고 주장, 영국은 물론
▲ 파리 이민자 폭동
10월 27일 프랑스 저소득층 이민자 가정이 몰려 사는 프랑스 파리교외 클리시-수-부아에서 경찰 검문을
경찰이 사태종료를 선언한 11월 17일까지 전국적으로 1만여대의 차량이 방화됐고, 미성년자를 포함해
▲ 뉴올리언스 카트리나 피해
지구온난화로 인한 기상이변이 속출하는 가운데 8월 29일 미국 남부 멕시코만 연안을 강타한
특히 카트리나 피해는 일류국가임을 자부하던 미국이 자연재해 앞에 얼마나 취약한지를 적나라하게
▲ 파키스탄 강진
카트리나의 충격이 채 가시기도 전인 10월 8일 파키스탄 북동부 인도 국경 인근 지역에서 리히터
특히 겨울이 닥쳐온 상황에서 아직 대부분의 이재민들이 영구 주택에 입주하지 못하고 임시 수용소
▲ 국제유가 폭등
이란 핵문제 악화, 중동정세 불안, 비 OPEC(석유수출국기구) 국가의 증산 전망 악화,
특히 카트리나로 인해 미국의 석유시설 피해가 발생한 8월말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
이에 따라 전세계 항공업계가 원가상승에 따른 경영악화에 비상이 걸리는 등 고유가로 인한
▲ 교황 요한 바오로 2세 선종
행동하는 교황, 시련의 교황으로 불리며 27년동안 로마 가톨릭를 이끌었던 교황 바오로 2세가
신임 교황에는 독일 출신 라칭거 추기경이 선출됐다. 19일 교황선출을 위한 추기경단 비밀회의인
▲ 이라크 새헌법 채택..폭력사태 지속
2003년 3월 미국의 군사공격으로 사담 후세인 체제가 무너진 이라크에서 10월 15일 실시된
그러나 헌법안 국민투표 과정에서는 물론 총선을 앞둔 상황에서도 수니파를 중심으로 한 저항세력의
▲ 부시 2기 출범 직후부터 레임덕
이라크 사태 장기화, 카트리나 대응 부적적 논란, 유가 고공행진, 사회보장 개혁좌절, 해리엇
1월 57%에 달했던 부시 대통령의 지지율도 이들 사태가 겹치면서 11월에는 34%로 최악을 기록했다가
정치권에서는 특별한 반전이 없을 경우 향후 3년을 레임덕 대통령으로 보내야 할 수도 있다는
▲ 고이즈미 조기총선 압승
고이즈미 일본 총리가 참의원의 `우정공사 민영화' 법안 부결에 따른 대응조치로 8월 8일 감행한
9월 21일 중의원에서 89대 총리로 재선출된 고이즈미 총리는 10월 우정공사 민영화 법안을 중의원과
그러나 고이즈미 총리는 한국과 중국의 강력한 반대에도 야스쿠니(靖國) 신사 참배를 강행, 한.중.일
choina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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