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 2. 8.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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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은 아주 큰 굉장한 소리를 못듣는다 또한 아주 작은 소리도 못 듣는다.
지구는 24시간에 40,000km을 달린다 그러나 그 엄청난 회전의 소리는 못듣는다.
뿐 아니라 보는 것도 마찬가지고 나아가 느끼는 것도 그렇다 엄청나게 큰 것에는
아무것도 못 느낀다. 네오콘 신보수가 네오리얼리스트 "신현실주의"로 변화하고
있단다. 이걸 느낄수만 있다면 그는 미국을 앞서 갈 수도 있다. 시대를 끌고 간다.
내혼자한다 내가아님안된다 내가하는데왠잔소리냐 등등의 글자 그대로 신보수가
이젠 제2그룹도 제3그룹도 끌어 넣어 좀 더 현실적인 방향으로 전환하고 있이니
우리네 개인 한사람 한사람도 이젠 눈 좀 더 크게 뜨고 현실을 직시해야할 때...
美대외정책 ‘新현실주의’ 선회 |
조지 W 부시 미 행정부의 대외정책이 ‘네오콘(neo-conservatives)’의 강경 노선에서 ‘네오리얼리스트(neo-realists)’의 외교적 접근 방식으로 바뀌고 있다고 월스트리트 저널이 7일 보도했다. 네오리얼리스트는 ‘전세계에 민주주의 전파’라는 신념에서는 네오콘과 일치하지만, 그것을 미국 혼자 밀어붙이는 방식엔 동의하지 않고 동맹국이나 유엔과의 협력을 선호한다. 최근 콘돌리자 라이스 국무장관이 이란 핵 문제의 유엔 안보리 회부에 대해 러시아와 중국의 동의를 이끌어낸 것이 그 대표적인 사례. 라이스 장관을 필두로 로버트 졸릭 국무부 부장관과 니컬러스 번스 차관 등이 이러한 네오리얼리스트에 속한다. 반면 부시 1기 행정부를 장악했던 네오콘 인사들은 국제기구와의 협력을 무시한 채 북한과 이란,중국 등에 강경 일변도 정책을 취했었다. 그러나 지지부진한 이라크 전황은 딕 체니 부통령과 도널드 럼즈펠드 국방장관 등 네오콘 주전론자의 입지를 점차 약화 시켰다. 특히 체니의 측근으로서 네오콘의 조정자 역할을 해온 루이스 리비가 리크게이트에 연루된 것은 네오콘 전체에 큰 타격을 줬다. 또 대표적 강경파인 폴 울포위츠 전 국방부 부장관과 존 볼턴 전 국무부 차관도 각각 세계은행 총재와 유엔대사가 돼 행정부를 떠났다. 특히 부시 1기 국방부의 전략가였던 로런스 프랭클린이 야간 주차장 인부로 추락한 사연은 현재 네오콘의 위상을 단적으로 보여준다. 그는 미국 정부에 대이란 강경 정책을 취하도록 로비를 벌인 로비스트와 이스라엘 외교관에게 기밀 정보를 넘겨준 혐의로 지난 달 12년형을 선고받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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