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 9. 6. 0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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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아니 어린 그것두 아닌 철 없는 세대들아 그래 맘대로
해라우리가 지킨다. 죽은 세대 끝난 세대라구 천만에 여기
이렇게 시퍼렇게 살아 있다 우린 세대의 희망 가정의 희망이다
“엄마는 실버세대”…고령 출산 급증 | ||
우리나라 출산율이 세계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지만 40대 이상 산모가 낳은 아이수는 22년만에 최고치를 기록하는 등 고령자 출산은 오히려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5일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40대 이상 산모가 낳은 출생아수는 5787명으로 1982년 이후 가장 많았다. 40대 이상 산모가 낳은 아이는 1980년만 해도 2만2000명선이었으나 이후 감소세를 보이다가 1990년대 들어 증가세로 반전된 뒤 계속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연령별로는 40대 초반(40∼44세)이 5388명으로 가장 많았고 자녀가 초·중학교를 다닐 무렵 자신은 60대로 접어드는 40대 후반(45∼49세) 산모는 373명이었다. 50세 이상의 초고령 산모도 26명이 있었다. 실제로 40대 초반 산모가 낳은 셋째 아이는 1450명으로 80년 이후 가장 많았고,40대 후반 산모가 낳은 셋째 아이는 80명으로 83년 이후 최대치를 기록했다. 고령자 산모의 이같은 증가는 결혼연령이 매년 조금씩 올라가면서 출산 시기가 함께 늦춰지는데다 일부 계층의 늦둥이 낳기 현상까지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전문가들은 급속한 출산율 저하가 부양인구 부족에 따른 국민연금 고갈 우려 등 우리 사회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것처럼 고령자 출산 증가도 장래에 사회 문화적으로 적지않은 영향을 끼칠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20대 산모가 낳은 출생아수는 23만8573명으로 지난해 태어난 전체 47만6052명의 절반 수준(50.1%)에 불과해 10년전인 94년의 53만4999(73.9%)보다 크게 감소했고 30대 산모가 낳은 아이는 22만7344명으로 10년전 17만6812명보다 28.6%가 늘어 전반적인 출산 고령화 현상을 반영했다. 김재중기자 jjkim@kmib.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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