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7. 29.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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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of the day
진짜 이 아저씨 시대의 숨결을 살리는 인물이다. 어리 번쩍 거창한 건물도 없이 어마어마한 분위기도 없이 늘상 그 모양으로, 거기다 더욱 망명자 신세건만 세계를 누비며 책상도 에어컨도 아닌 삶의 현장으로 하층민의 삶터로 머리도두뇌도 아닌 발로 누비고 다니며 무수한 희망을 남녀노소귀천의 구분없이 모든 '인간'들에게 솓아붓고 있다.진짜 사람 냄새가 풍겨 나는 전설 속에 살아 온 이웃집 저씨 같은사람인간, 좀 멋진가!?..
난 크리스찬이다. 거대분위기, 호화 부속실을 거느리고 감투로 싸움질하는 목사(님)들이 계시는가 보든 데 '군사부' 일체의 한 축인 교사가 '교사평가제'란 이름으로 그 자질을 평가 받고또 평가되어지는 현실인 데 교사보다도 만배나 더 중요한 위치에서 인간 그 자체, 인간의 본체 본질인 영혼을 책임지고 있는목사(님)의 자질은 안녕하신지 모르겠다. 또 누군가가 그러하겠지 목사의 자질은 하나님의소관이니 넌 입 다물라고, 하기야 어쩜 더 난장판이 될수도 있겠지! 그럼 그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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