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의 야성과 속성이지요

미국의 어느 잡지가 설문 조사를 했는 데 미국 부 인의 대다수가 다른 남자와의성관계를 꿈꾸었다고 한다 물론 실제로 행동으로 옮긴 여부는 별개다라는 단서가 달려 있었고 정신과 전문가들은 지극히 자연스러운 현상이라고 하면서 이를 처리하는 것이 인격이고 인품이고 정신이라는 결론을 내리더군요. 우리 주변에도 이러케 솔직한 남자가 있네요 내숭없는 사회가 깐 호박씨 없는 건전 세상. 그렇다고 그가 낮에 그녀를 밤엔 또 그녀를 그러겠나요. 오랫만에 아랫배가 다 시원하네 나두 밤엔 효리가 ㅋㅋㅋ 김종민 "노현정은 낮에, 이효리는 밤에?!" 가수 김종민이 노현정 아나운서와 가수 이효리 중 누가 더 자신의 이상형이냐는 질문에 '우문현답'을 내놓았다. 최근 KBS2 '상상플러스' 녹화에 참여한 김종민은 위와 같은 질문에 "신장과 간 둘 중 빼라고 하면 둘 중 뭘 빼겠냐"며 "둘 중에서 누구 하나를 고를 수 없다"고 대답했다. 김종민은 여기서 그치지 않고 "둘 다 나눠서 사귀어 보고 싶다"며 "노현정 아나운서는 낮에 만나고 이효리씨는 밤에 만나고 싶다"고 얘기해 폭소를 자아냈다. 김종민은 이날 바보 아니면 천재라는 소문과 관련한 자신의 생각을 털어놓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