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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 10. 26. 11:04 스크랩

Butt Ugly Martians Poster

건장한 남자 서너명과 하나둘씩 옆 칸으로 자리를 옮긴 이 사람들에게

유기 방기 고의적미필 등으로 처벌할 조항은 없는지 아님 아예 이들에게

재난발생동조로 만인 중시리에 시상식을 할 수는 없을런지, 여성화되는

남자들이라 하지만, 어디 그럼 그들의 바지를 함 벗겨볼까, 뭐 나도 그

상황이면 그럴거라구요 그럼 내 바지 먼저...

제2의 대구지하철 참사 용감한 여성이 막았다

용감한 시민이 기지를 발휘해 제2의 대구지하철 참사를 막았다. 24일 오후 8시쯤 지하철 4호선
사당역에서 당고개행 열차를 탄 김모(36·여)씨는 맞은편에 앉은 임모(33)씨의 행동이 이상하게
느껴졌다. 신문을 보던 임씨가 라이터를 꺼내 자꾸 불을 붙이려 했기 때문이다.

임씨의 행동을 장난으로 여겼던 김씨는 갑자기 신문에 불이 붙어 깜짝 놀랐다. 다행히 불은
곧 꺼졌지만 임씨는 입으로 바람을 불어 승객들 쪽으로 재를 날렸다. 객차 안에는 건장한 남자
서너명이 있었지만 누구도 임씨를 말리지 않았다. 오히려 하나둘씩 옆 칸으로 자리를 옮겼다.
임씨가 정상 상태가 아니라고 판단한 김씨는 전동차 벽면에 부착된 고객센터 전화번호를
확인한 뒤 휴대전화로 “누군가 신문지로 불을 붙이려 한다”고 신고했다. 신고를 접수한 고객센터는
지하철공사 종합상황실과 다음 정차역인 동작역에 통보했다. 임씨는 승강장에 대기 중이던 동작역
직원과 공익근무요원에게 붙잡혔다. 다행이 술에 취한 임씨는 별다른 저항을 하지 않았다.

김씨는 “함께 타고 있던 젊은 남자들이 임씨의 라이터를 뺏거나 불을 붙이지 못하게 했으면
신고할 필요도 없었다”며 “전화번호를 확인하고 휴대전화를 꺼내들 때는 무척 겁났지만 신고하기를
잘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서울지하철공사는 지난 2월부터 시행된 ‘시민신고 보상금제도’에
따라 김씨에게 100만원 이하의 보상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한편 방화미수 혐의로 구속영장이
신청된 임씨는 경찰 조사에서 “세상 일이 제대로 안돼 불을 지르려 했다”고 말했다.

허윤 기자 yoon@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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