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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 9. 10. 09:58 스크랩


양의 동과서 시간의 어제와 오늘 또 내일의 문제가

아니라 정치 그 가운데 대통령이란 이 괴물은 잘난

자 모두를 홀리는 아주 묘한 힘을 가진 이상한 생명체,

무바라크 참 어지간한 괴물에 붙들렸군 쯧쯧쯧...

[Who is it?] 집권30년 보장받은 ‘21세기 파라오’




24년간 이집트를 철권통치해 온 호스니 무바라크(77) 대통령이 다시 대선에서 승리하면서 고대 이집트의 왕인 파라오 만큼이나 화려한 정치인생을 계속하게 됐다.

이집트 선관위와 현지 언론들은 9일 무바라크가 80%에 가까운 압도적인 득표로 10%대 이하 지지에 머문 야당의 아이만 누르 후보 등을 크게 따돌렸다고 전했다. 투표율은 30%가 채 안되는 것으로 잠정 집계된 가운데 누르 후보는 총체적인 부정선거라며 재선거를 요구했지만 선관위는 “증거가 없다”고 일축했다.

1928년생인 무바라크는 공군사관학교를 졸업한 전투기 조종사 출신으로 1972년 이집트-이스라엘 전쟁 당시 공군참모총장과 국방차관을 지냈다. 그는 1975년 사다트 당시 대통령에 의해 부통령에 임명됐고,1981년 사다트가 암살되자 곧바로 권력을 장악했다.

무바라크는 6차례 이상의 암살 위협을 넘겼다. 1995년 아프리카 정상회담 참석차 방문한 에티오피아의 공항에서 이슬람원리주의자들의 암살 정보가 사전 입수돼 위기를 면했다. 무바라크가 급거 귀국하자 그의 무사 귀환을 환영하는 군중집회와 신문광고가 줄을 이었다. 이 사건으로 무바라크는 1990년대 초반 단행했던 경제조치가 실패로 돌아가면서 맞은 정치적 위기를 단번에 뒤집었다.

무바라크는 전임 사다트의 친미 일변도 외교에서 벗어나 서방과 아랍 양쪽에 선을 댔다. 1991년 걸프전에서는 이라크 침공을 받은 쿠웨이트에 보병 병력을 보내면서 확실히 미국쪽에 섰다. 아랍세계의 반발이 이어지자 그는 아라파트와의 오랜 친분을 바탕으로 1995년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간 평화협정을 중재하는 등 마당발 외교로 존재가치를 높였다.

무바라크는 미모에 탁월한 영어실력을 갖춘 웨일스계 혼혈인 수전 여사와 두 아들을 두고 있다. 큰아들 알라는 정부조달 업무에서 부패를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둘째인 가말 역시 파라오처럼 아버지로부터 대권을 물려받으려 한다는 세습 논란에 휩싸여 있다.

이용훈 기자 cool@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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