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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총리'06년봉

bukook 2006. 1. 11. 20:34

Paycheck Poster

대통령 총리에게 돈이 무슨 가치가 있겠나만 금전이란 절대적 가치에서

최고직의 년봉을 들어다 보는 것도 남다른 색다른 또다른 재미로 민초들

호기심의충족이 아닐런가 싶네요

노대통령 올해 연봉 2억, 이총리는 1억4000만원

공무원 기본급 1.8 % 인상

노무현(盧武鉉) 대통령과 이해찬(李海瓚) 국무총리 및 부총리·장관들은 올해 연봉이 얼마나 오를까.

중앙인사위원회가 10일 발표한 ‘공무원 연봉 및 봉급표’에 따르면, 올해 대통령 연봉은 1억6124만4000원으로

작년보다 357만6070원 올랐다. 대통령은 여기에 월 320만원의 직급보조비를 받으므로, 실제 총 연봉은 2억원에서

35만6000원 모자라는 1억9964만4000원이 된다. 직급보조비(옛 정보비)는 공무원들에게 지급되는 수당으로,

세금도 떼지 않는다.

이해찬 총리는 작년보다 277만6840원 오른 1억2521만4000원을 올해 연봉으로 받는다. 이 총리도 매달 172만원의

직급보조비를 받으므로, 총 연봉은 1억4585만4000원이 된다. 경제·교육·과학 부총리와 감사원장은 작년보다

210만950원 오른 9471만원, 장관들은 195만4990원 오른 8813만9000원의 연봉을 받는다.

올해 총액 대비 2% 인상되는 공무원 봉급 중 기본급은 평균 1.8% 오른다. 나머지는 올해부터 확대되는

성과상여금으로 지급된다. 매년 11월쯤 공무원에게 지급되던 ‘봉급조정 수당’은 올해부터 폐지된다. 봉급조정

수당은 2000년부터 ‘공무원과 민간기업 직원과의 봉급 격차 해소’를 위해 지급된 것으로, 공무원 봉급이 ‘발표된

인상률’보다 더 인상되는 효과를 가져 왔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