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ukook
2006. 4. 15. 09:40

선사시대에도 애완 동물에 탐익한 부자부류가 있었다고 한다. 어떤이는 거대 공룡을
애완동물로 데리고 강변공원을 산책하고 시청을 출입하기도 했다고 한다. 얼마전에
서점가에 "brink"라는 몇종의 책이 깔렸었다. 내용인 즉 처음 3초에 일어나는 일의
중요성과 영성과 긴박성 등을 제법 현실에 입각하여 이론적으로 풀어 놓았더라. 첫3초에
정말 많은 것이 한꺼번에 일어난다. 그러나 우린 그 중요사실들을 의식무의식 고의로나
저절로 애써 무시해버린다. 그러나 육체적physical으로 현실에 현시나타나 진 건 그대로
망막에 남는다 우린 이런 것을 첫인상이라하고 첫 인상의 중요함을 많이 강조해 오고 있다.
첫인상 엄청난 파워가 있다. 요즈음 서점가에 나타나는 책 한가지. "패션과 출세"란 내용의
실용서적이다. 목차만 한번 쭉봐도 고개가 끄득여 질 것이다. one line으로 정리하면
"성공할 자는 이미 성공한 자의 패션을 즐긴다". 꽤 많은 각론들이 있더군요. 돈 주고
사보기는 좀 그렇고 한 이삼십분만하면 서서 다 읽을 수 있을 것이다. 패션의 원칙이
"less is more"라더군요. 가능하면 벌거벗은naked 상태다. 이를 때 정말 자신감과
자연스러움과 편안함과 활발성과 능동적인 자세가 적극적인 무드가 조성되고 나타나진다.
우리 모둔 하루 온종일 관계 속에서 관계를 형성하며 관계를 통하여 사회적 책임을 완성해
나가고 있다. 그 관계를 즐겁게 신나게 멋지게이끌어나갈 때 내 성공은 내 출세는 보장된다
확실히. 그 분위기를 만드는 것은 나 바로 나다. 호감적패션 어울리는코디 조화된배열
분위기친화적복장 화합되는의복 절제된악세사리 이런 것들이 내 기분 남을 향한 첫인상의
첫발이다.감각적코디가 출세를 보장할수도 . 입은 거지는 얻어먹기라도 하나 벗은 거진 ...
화이트컬러 패션 공식을 바꿔라!!
봄 맞이 넥타이 코디법자율 복장제를 실시하는 기업들이 늘었다고는 하지만 아직까진 규율을 중시하는 사회정서상 출근 전 양복을 입고 옷장 앞에서 그날의 코디를 고민하는 회사원들이 많다. 정장 고르는 것도 쉽지 않았는데 셔츠와 넥타이까지 센스하게 맞춰 입기는 여간 힘든게 아니다. 때문에 자율복장제가 실시된 이후에도 줄곧 양복만을 고집하는 사람들도 적지 않은게 현실. 특히 올봄엔 딱딱하고 자로잰듯한 수트대신 부드러운 실루엣과 착용감이 가벼운 캐주얼 정장이 인기를 끌 것으로 보여 어느때보다도 남성들의 패션 감각이 요구된다. 남성들이 가장 신경 쓰는 곳인 수트의 깃이 만나는 브이존(V-zone : 셔츠 & 타이)을 캐쥬얼한 분위기로 코디하는 경향이 짙어지고 있다. 요즘은 중년의 남성들도 기본(화이트) 셔츠에서 벗어나 과감한 색상과 무늬를 코디해 보다 젊은 분위기를 연출하기도 한다. 청주백화점 신사복매장 점장들로부터 봄맞이 코디법을 들어본다. 한 주를 시작하는 월요일은 아무래도 회의와 만남이 많은 날이기 때문에 분명하면서 신뢰감 있는 인상을 줄 수 있는 청색계열의 수트가 적당하며, 스트라이프 셔츠위에 그레이(gray)계열의 솔리드 타이나 큼직한 사선무늬 타이를 선택하면 멋진 마무리. 자칫 지루해질 수 있는 수요일이나 목요일, 좀 더 감각이 있는 분위기를 원한다면 올봄 유행 컬러인 화이트그린 컬러셔츠에 옐로우색 타이를 코디한다. 화사하고 부드러운 봄의 분위기를 연출할 수가 있다. 이와 반대로 지적이며 안정감을 선호하는 타입이라면, 브라운 정장을 추천한다. 브라운 색상은 부드러우면서도, 코디법에 따라 매우 세련된 이미지의 컬러. 여기에, 스카이블루색 셔츠와 블루계열의 타이를 착용, 수트와 코디하면 안정적이며 세련된 분위기를 표현할 수가 있다. 토요일은 전체적으로 편안한 느낌이 중요하다. 기본적인 블루 색상의 정장에 화이트 셔츠위에 광택감 있고 약간 푸른기가 도는 회색타이(bluish gray)를 매치해 보면 보는 이도 편안함을 느끼게 할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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