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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역작 남성의..
bukook
2005. 8. 25. 07:48

신이 인간에게 허락한 최고의 역작선물을 여인의 힢 혹 술이라고들 하나 진짜 최고 작품은 남성의 성기, 다만 모두에게 공개적으로 전시회를 할 수 없다라는 아쉬움이 허나 주 4일 근무제 되면 가능할 것으로... 비, '이 죽일 놈의 사랑' 통해 '왕짜' 근육 공개 | ||
비가 웨이트 트레이닝과 이종격투기로 단련한 몸매를 드라마를 통해 드러낼 예정이다. 11월 방송되는 KBS2 '이 죽일 놈의 사랑'(가제, 극본 이경희·연출 김규태)에서 이종격투기 K-1 선수 복구로 분하는 비는 23일 첫 대본연습에서 김규태 PD 앞에서 웃통을 벗고 그동안 키운 근육을 과시했다. 제작이 미뤄지면서 출연이 취소되긴 했지만, 비는 이미 지난 2003년 영화 '바람의 파이터'에 출연하기로 하면서 격투기에 입문한 바 있다. 비는 최근 '이 죽일 놈의 사랑'에 출연하기로 하면서 다시 신체 단련에 들어갔다. 이종격투기를 하는 장면에서는 맨몸을 드러낸 채 등장할 예정으로, 이날 '왕짜' 배 근육이 새겨진 웃통 사진을 찍어 보관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오후 9시 열린 대본연습에는 비 뿐만 아니라 복구와 사랑하게 되는 톱스타 은석 역의 신민아, 복구를 짝사랑하며 그의 곁에 머무는 다정 역의 김사랑, 재벌 후계자로 은석과 약혼하게 되는 준성 역의 이기우 등이 처음으로 한 자리에 모여 두어시간에 걸쳐 호흡을 맞췄다. 연습이 끝난 후에는 인근 호프집에서 뒤풀이를 가지고 단합을 약속했다. 김태은 기자 | 08/24 18:15 연출을 맡은 김규태 PD는 24일 "비와 신민아는 몇해 전 함께 의류 광고를 촬영한 적이 있다고 하는데, 두 사람의 생김이 닮아보이는 것이 무척 잘 어울렸다"며 "신민아는 아직 드라마에서 대중성을 확보하지 못했지만 이 작품을 통해 대중적인 스타로 거듭나리라고 기대한다"며 만족감을 표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