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정통장관 65억기탁

진대제 정보통신부 장관이 고위공직자 주식백지신탁제에 따라

보유주식을 처분한 전액을사회 속의 불우한 이웃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고 사회복지재단에 기탁해옴으로 정부여당의 잘난 부자들을

아주 부끄럽게 만들었고 사회에 모범 정치인으로 신선한 충격을

증폭시키고 있다. 아참 오늘 만우절이 아니지, 이런 good news가

지도층 지도자로부터 터져나오는 날을 함 그려본다오. 아 그렇지

나도발 벗고 나서서 한 몫을 담당해야것다

진대제 장관 보유주식 65억 매각

올해부터 시행된 공직자 가운데 진대제 정보통신부 장관이 64억9581만원으로 가장 금액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행정자치부는 행정부 소속 주식매각신고 공개대상자 36명의 주식처분 금액이 1인당 평균 2억8369만9000원,총 102억1317만1000원으로 집계됐다고 11일 밝혔다. 진 장관이 매각한 주식은 삼성전자 1만1194주,삼성전기 2000주,호텔신라 1479주,제일모직 1139주, 금호전기 1134주와 배우자 명의로 된 삼성전자 700주,금호전기 1134주,POSCO 200주였다. 진 장관 다음으로 박준영 방송위원회 상임위원(5억4861만원),이한선 중앙경찰학교장(5억4011만4000원),나도선 한국과학문화재단 이사장(3억2814만7000원),이백만 국정홍보처 차장(2억4000만원)이 뒤를 이었다. 3000만원을 초과하는 주식을 보유해 주식백지신탁 의무를 이행해야 하는 고위공직자 596명 중 109명이 주식을 처분했으며 행정부소속 공무원 36명 이외의 입법·사법부,지방자치단체 공무원들의 매각신고 공개절차는 소속 관청별로 조만간 진행될 예정이다. 주식백지신탁 적용대상 공직자는 1급 이상 재산공개대상자 5855명과 재정경제부 금융정책국과 금융감독위원회의 4급 이상 공직자 37명을 포함해 모두 5892명. 이중 3000만원을 초과하는 주식을 보유한 주식백지신탁 고위공직자 596명 중 2명만 백지신탁했고 주식을 처분한 109명 외 나머지 485명은 주식보유와 자신의 직무가 관련돼 있는지 심사해달라며 주식백지신탁위원회에 심사를 청구한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