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의무시
인생은 결코 정지함이 없다. 움직임이 없으면 그건 벌써 '삶'이 아니다.'그대로'의 변함변화달라짐 없는 삶이란 없다. 변화변함달라짐이 없는 곳이 있다 있을 수 있다. 그건 공동묘지다. 남편자식애인친구동료상사멘토이웃자신이 변화변함달라짐이 없다면 그건 시체다. 그들이 달라지길 원하지 않고 지금 이대로이길 바란다거나 그들의 변함변화달라짐을 자연스런 것으로 받아들이지 아니한다면그댄 금명간처절한 국면과 마주하여 '네가 어찌그럴수가'''나'에게 어찌 이런 일이'라는 상상 외의 극한 상황에 직면할 수도 있다. FTA가 정치가나 행정가나 사업가나 학자만이 알아야하는 일이 아니다.
금년은 전국민 책읽기의 해다, 구호로 프랑카드로 내걸어 분위기나 잡는 '독서의해'가 아니다. 책을 읽으서 이익을 보기도하고 지혜를 얻기도하고 지식을 쌓기도 한다, 그러나 책읽기의 핵심은 학생들의 시험용이다. 가령 책읽의 하루분량을 300쪽을 정하고 책을 읽는다하자. 그러면아니해도 좋을 일, 실없이 바쁜 일 부질 없는 짓거리 등에 결코시간과때를 허비하지 아니한다. 무슨 일을 누구엔가 부탁할 때 정말 한가하여 있는 것이라곤 시간 밖에 없는 작자에게 부탁해보라. 그는 절대로 그 부탁을 제대로 이행해주질아니한다. 틀림없이 실망한다. 그러나 정말 바빠서 오줌 눟고 불알 볼 틈도 없는 넘에게 부탁해 보라. 그 자신 어떤 환경여건이라도 확실하게 틀림없이처리해 준다.계혹된 책일기를 실천함으로하여꼭 해야할 일이 순간순간 깨우쳐지고 더욱 그게 아무리 힘겨워도 해내게 된다는 데 있다.
고기도 먹는놈이 잘 처먹는다. 책읽기를 시작하고 그 속도를 높여나가고, 그 분량을 넓혀가고, 그 이해도를 깊이하면 할수록 '나'가 해야할 일이 무엇인지 더욱 분명해지고 어떤 환경여건에 있다할지라도 그 일들은 틀림없이 해낸다. 점점 작아지는 지구, FTA를 무시하면지 지구도 그대를 무시한다.
[Weekly Trade Issues] FTA가 위기의 우리 경제 ‘버팀목’
Weekly Trade Issues
본 자료는 한국무역협회가 무역활동과 관련된 주요 정보를 업계에 제공하기 위해 발간하는 온라인 정보입니다. 이 자료를 통해 제공되는 정보는 한국무역협회의 공식적인 입장이 아니며 편집자의 견해가 반영될 수 있음을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Jun. 19th(Tuesday), 2012
[무역현안]
FTA가 위기의 우리 경제 ‘버팀목’
FTA민간대책위원회(공동위원장 : 한국무역협회 회장,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중소기업중앙회 회장, 전국은행연합회 회장)는 6월 15일(금) 아침 7시 30분 그랜드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제19차 전체회의를 개최, 그동안 우리나라가 발효시킨 FTA에 대해 평가하고 현재 협상 중인 한-중 FTA 등에 관한 의견을 나누었다.
이번 회의에는 한국무역협회 한덕수 회장, 대한상공회의소 손경식 회장, 전국은행연합회 박병원 회장, 전국경제인연합회 정병철 부회장, 중소기업중앙회 송재희 부회장 등을 비롯하여 제조, 농수산, 서비스 등 업종별 단체 21개, 대외경제정책연구원 등 5개 국책연구소와 정부, 시민단체 등에서 총 40여명의 인사들이 참석했다. 정부측 인사로는 박태호 통상교섭본부장, 최석영 FTA 교섭대표, 기획재정부의 조용만 무역협정지원단 단장, 지식경제부의 김창규 전략시장협력관 등이 참석했다.
한덕수 한국무역협회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최근 세계경제위기가 심화되는 가운데 보호무역주의의 파고가 높아지면서 국내외 경제여건이 악화되고 있지만 FTA가 우리 무역과 경제를 지탱해 줄 것”이라면서 “지방 무역현장을 방문할 때마다 EU, 미국과 FTA를 체결했다는 사실이 우리 수출기업에게 상당한 힘이 되고 있음을 확인했다”고 언급했다.
박태호 통상교섭본부장은 ‘한국의 대외무역관계와 FTA 정책’이라는 발표를 통해 “최근 아세안 국가들이 한중일과 호주, 뉴질랜드, 인도 등을 포괄하는 FTA의 일종인 RCEP(Regional Comprehensive Economic Partnership)을 모색하고 있어 동북아에서의 경제통합은 미국주도의 TPP(Trans-Pacific Partnership, 환태평양 경제동반자협정)와 병행적으로 추진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貿協-강원도, 중소기업 수출지원 손잡는다
한국무역협회는 강원도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강원도의 수출 활성화를 위한 공동대책을 마련, 추진키로 했다. 무역협회 한덕수 회장은 6월 15일(금) 춘천을 방문하여 최문순 강원도지사를 만난 자리에서 강원도 중소기업들이 내주 위주 산업구조를 탈피하여 해외 시장 수요를 창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업무협약에 따라 무역협회는 오는 11월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코리아 그랜드 소싱페어 2012」에 강원도 특별관을 설치, 운영키로 했다. 동 행사는 월마트(美), 카르푸(佛), 테스코(英), 메트로(獨) 등 세계 4대 유통업체에서 수억달러 이상의 구매권한을 보유한 빅바이어들이 직접 방한하여 구매 제품을 발굴하는 전문 소싱 상담회이다.
또한, 장기적이고 실질적인 해외마케팅의 틀을 지원하기 위해 2013년에는 해외 유수바이어들을 강원도로 직접 초청, 강원도가 강점을 갖고 있는 청정·식품·의료·바이오분야의 「글로벌 빅바이어 초청 무역상담회」공동개최도 추진한다.
특히,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의 경제적 효과를 높이기 위해 올림픽 시설과 연계한 상담 및 행사장 조성, 투자유치와 연계한 산업현장투어 등도 함께 실시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강원도내 기업의 FTA활용을 위한 지원과 무역실무 및 해외마케팅 관련 교육도 공동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무협 한덕수 회장은 이어 춘천바이오산업진흥원에서 지역 대표 업종인 바이오산업의 수출기업 대표 및 유관기관장 등 20명과의 간담회를 통해 바이오 업계의 애로 및 수출증진을 위한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무협, 코엑스에 비즈니스센터 신규 개소
한국무역협회(회장 한덕수)는 6월 11일(월) 코엑스 1층에 회원전용 비즈니스센터를 개설하고 운영에 들어갔다.
무협은 지난 2007년 트레이드타워 내에 5개실 규모의 비즈니스 센터를 설치하였으며 지방 중소무역업계의 회의 및 바이어미팅 공간으로 큰 각광을 받았다. 이번에 추가로 설치된 비즈니스센터는 업계의 지속적인 공간 확대 요청과 한덕수 회장의 현장중시 경영에 따른 것으로, 4인용 회의실 4개와 8인용 회의실을 갖추고 있다. 또한 인터넷 검색대와 고속복사기 등 최신 사무기기를 구비해 서울 사무소가 없는 지방 중소무역업체가 해외바이어를 만나거나 긴급한 비즈니스 업무를 처리하는데 유용하다.
동 센터는 코엑스에 위치하여 이용객의 접근이 용이할 뿐만 아니라 무협의 무역애로컨설팅센터, 코엑스 전시장, 도심공항터미널 등 무역센터 내 다양한 서비스 인프라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어 지방 중소 무역업체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KITA Business Center(coe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