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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실래요, 그냥 갈래요

bukook 2006. 4. 7. 08:44

인도네시아는 세계 제일의 모스렘 국가다. 그보다 적은 파키스탄 방글라데쉬에

한국의 여배우들 수영복차림과 한복 차림의 카렌다를 보냈는 데 압수돼 버렸다.

불과 몇년전 얘기다.그런 세계제1모스렘 국가에서 대표 남성 잡지 플레이보이 인쇄

보급에 들어갔다는군요. 세상과 시절은 정말로 무섭게 엄청난 속도로 상상을 초월하여

총체적 변화를 변신을 하고 있네요. 그런데 우리의 지금 현주소는 어디죠. 아직도

그 잘난 과거에 그 안이한 옛모습으로 낡은 생각으로 이 시대를 거뭐질 계획을 하시나요.

어렵지 않을까요 힘들지 않을까요. 생각을 바꾸자구요. 시각을 달리하자구요. 아무리

옳고 아무리 편하고 아무리 몸에 익어 익숙하더라도 한 번쯤은 다른면에서 접근해야하지

않을까요. 모슬렘이 수영복여인 사진이 실린 잡지를 허용하리라고는 창시자 마호멧도

예상을 못했을 것이다. 유행은 역사속에 있고 역사는 유행을 순환시킨다. 한 권의 책

읽기에서 뿌리부터 이뤄지는 변화를 감지하는나만의 역사를 만들어 가는 나날이...

인도네시아의 한 남자가 6일 자카르타에서 새로 발행된 남성잡지

플레이보이 인도네시아판 창간호를 들춰보고 있다. 플레이보이

인도네시아판은 세계 최대로 인구가 많은 무슬림 국가인

인도네시아에서 크게 인기를 끌 것이라고 이 잡지의 발행인은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