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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얄튼 질투꼼수잔머리의 ...

bukook 2006. 3. 21. 08:09

Jealousy  Giclee Print by Pierre Narcisse Guerin

질투심에 눈 어두운 남편의 잔머리를 보는 기분이다. 나라의 어려움과 국민의

불편을내 몰라라 하고 필드 그린에서 골프를 수군쑤군 즐기던 해찬게이트주역

총리가 밀리고그 후임선정에 연일 연기가 모락모락 핀다. 하마평이 모락거리는

시점에 청와대 이병완비서실장 몸소 기자간담회를 자청하여 "정치인이든 비정치

인이든 남자든 여자든 ..."이라는 말을 흘림으로 기자들의 펜에 머리에 가속을

붙였다. 뭔가 떠보는 거다" 등 여러설이 있으나 아무리 생각해봐도 한나라당

박근혜의 여성 인기표 인기투표 인기지수 인기인기도가 굳혀지는 걸 질투하여

아주 치사한 방법으로 그 여성의 표를 힘을 인기를 막고자기네들 쪽으로 모으겠다는

나라보단 당이 앞서는 천박한 꼼수 잔재주 잔머리 일회성 이벤트 정치가 아닌가라는

습쓸한 느낌과 우려가...

"정치권 포함, 남녀 불문 백지서 총리 검토"

이병완 "4∼5배수 후보..이번주중 가닥 잡을 것"

(서울=연합뉴스) 김재현 기자 = 이병완(李炳浣) 청와대 비서실장은 20일 새 총리 인선과 관련, "4~5배수
후보를 놓고 백지상태에서 검토가 이뤄지고 있다"며 "대통령께서는 이번주중엔 큰 가닥을 잡아 정리를 해야
겠다는 생각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이 실장은 이날 오후 청와대 춘추관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이같이
밝히고 "정치권이든 비정치권이든 남자든 여자이든 총리 인선 기준으로 정한 몇 가지 방향에 부합한 분이
있는지 숙고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실장은 특히 총리 후보에 정치인이 포함됐는지 여부에 대해 "(대통령이)
정치권, 비정치권이라고 나눠서 말한 적은 없었다"며 "야당 요구대로 정치적 중립성을 지켜가겠으니 국회에서
협조해 달라고 말한 것"이라고 말했다.이 실장은 이어 "정치권이라고 해도 특별히 두드러진 정치색이 없을
수도 있고, 비정치권 후보라도 정치권에서 정치색을 강조해서 볼 부분도 있는 등 여러 시각이 있을 수 있다"며
"총리 인선이 초읽기에 들어간 것은 아니다"고 덧붙였다.

이 실장은 총리 인선기준으로 ▲국정의 안정적 운영 ▲ 5.31 지방선거에 따른 정치적 중립성 ▲참여정부 정책
이해도 ▲국회와의 의사소통 ▲행정능력 ▲대국민 정서적 안정감을 꼽은 뒤 "대여섯가지 관점에서 대통령은
많은 생각을 해오고 계시고, 대개 4~5배수 정도에서 하나하나 몇가지 방향을 가지고 생각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실장은 총리 후보군의 범위와 관련, "언론에 보도되고 있는 후보군 폭보다도 넓다고 볼 수 있다"고 말했다.
이 실장은 이어 "며칠전부터 계속 거론되고 있는 몇 분들을 포함해 가장 적재적소라고 생각하시는 분을 정리하실 것"
이라며 "종합적인 판단을 위해서 하루 이틀 더 생각을 깊게 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이 실장은 "총리 인선 선정
기준에 맞춰서 (인선을) 어려운 시기인 것은 이해해 달라"며 "어떤 쪽을 하든 어려움이 있고 당장 언론을 보니
야당쪽에서 이런 저런 말씀도 나오고 있으므로 그만큼 어렵다"도 덧붙였다.

현재까지 총리 후보로는 김병준(金秉準) 청와대 정책실장과 전윤철(田允喆) 감사원장 등이 유력하게 거론돼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