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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인다 속보여 에라이 ...

bukook 2006. 3. 22. 07:49

Chimpanzee Flexing Its Muscles Photographic Print by Richard Stacks

누가 뭐래두 대권주자 유력후보 중 한명이 이 명박 서울시장이다.

테니스 문제가 터지면서 나도 이 명박을 욕을 엄청 해됐다. 근본이 잘못된

거짓 정치인의 한 사람으로 봤다. 그런데 이상한 조짐을 보이는 "테니스게이트"

를 인위적으로 만들어 내고 있다는 냄새가 난다. 느낌이 간다. 나만일까.

이 명박만의 테니스 문제를 왜 고건 박근혜로 연루시키는지를 집권여당에 묻고 싶다.

고건은 정동영우리당의 제의를 거절했고 박근혜는 제1야당 후보다. 왜 이런 식으로

사회적 주제문제를 더티하게 정치적 개뼉다귀로 변질하여 자신들의 지방선거 방아쇠로

격발장치로 사용할려는 냄새를 풍기는지. 테니스 장이 도살장이냐 왜 여러 사람 잡을

건들을 피워 올리는지 이러다그 초발심이 오히려 부메랑으로...

與 “이명박 國調·고발 추진”…“테니스 로비 의혹” 총공세

열린우리당은 이명박 서울시장의 ‘특혜 테니스’ 논란에 대해 21일 당의장,대변인,진상조사단이 총동원돼 맹공을 펼쳤다. 정동영 의장은 여수에서 가진 정책간담회에서 “2000만원을 다른 사람이 대납한 것은 뇌물에 해당한다”며 “국정조사와 함께 이 시장에 대해 형사고발을 검토,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지난해 서너차례 레슨 형식으로 남산 실내 테니스장에서 테니스를 친 것으로 밝혀진 한나라당 박근혜 대표까지 도마에 올랐다. 우상호 대변인은 “박 대표와 이 시장 등 한나라당 관계자들이 왜 하필 남산테니스장에 총출동했는지 궁금하다”며 “이곳에서 로비 등 의혹이 있었는지 밝혀내야 한다”고 주장했다.

우리당 ‘황제 테니스 진상조사단’은 전날 남산 실내 테니스장을 현장조사한 데 이어 21일 서울시가 잠원동 학교부지에 건립한 테니스장을 방문하고 각종 의혹을 제기했다. 진상조사단측은 “잠원동 테니스장 천장에 ‘용(龍) 입주상량(立柱上樑) 구(龜)’라는 통상적 상량문구와 함께 이 시장의 이름까지 새겨져 있다”며 “이는 테니스장을 개인 사유물처럼 생각했다는 의미”라고 주장했다.

조사단측은 이곳에 소수만 이용할 수 있는 샤워시설과 미니 홈바가 설치된 점에 미뤄,소수만을 위한 특권적인 시설이라고 덧붙였다. 우리당은 이 시장 관저 주차장도 특혜시비가 있다고 밝혔다. 노식래 부대변인은 “이 시장은 소화전으로부터 일정거리 안에 주차시설을 갖출 수 없도록 한 현행 도로교통법 규정에도 불구하고 시장 관저 방문객을 위한 전용 주차장을 마련해 3년간 불법사용해왔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