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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관계, 대담하고 솔직하게

bukook 2006. 3. 15. 22:25

Frank Sinatra - My Way Art Print by Dennis Stock

콘돔이 컴밍 아웃하는 데 한 세대 30년 이상이 걸린 것 같다. 이로 인해 얼마나 많은 불행이

예방되고 있는가. 지대한 사회적 공헌을 하고 있고 앞으로도 해나갈 것이다. 사회 초년생

시절여친과 골목 가로등 밑 어느 담벼락에서 거친 숨을 내뿝다 여관 가자했더니 "불편한 데

괜찮아요"라고 묻더군요. 근데 그게 더 큰 자극제가 되어 그 밤이 한결 격렬했었지요. 이제는

우리도 광고로 초기 콘돔 광고 시도하 듯 성관계도 원만한 합의로, 쌍방의 뜨거운 요구로.

쌍방이 함께 즐거움과 환희를 만들 수 있다는 직접적 직설적 적나나한 표현을 사용할 때가 된

것 같지않습니까.이로인해 보다나은 성관계가 만들어지고 사회 분위기 더욱 활기를...

<英 '섹스 전에 상대여성 동의받아라' 캠페인>

(런던로이터=연합뉴스) 영국 남자들은 섹스 전에 반드시 상대여성의 동의를 받아야할 것으로 보인다.
영국정부는 '감옥에 가지 않으려면 섹스 전에 상대방의 동의를 받으라'는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전개하기로 했다.
지난 14일 시작된 이 캠페인을 위해 영국 가족부는 40만파운드(약6천7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남성잡지에 관련 광고를 게재하고 술집이나 클럽 남자 화장실에는 이번 캠페인을 알리는 포스터를 부착했다.
포스터는 섹스 동의를 소극적으로 받지 말고 적극적으로 받아야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여성이 적극적으로
'예스(yes)'라고 하지 않을 경우 남성은 이를 '노(no)'로 가정해야 한다는 것.

영국에서는 상대방의 동의를 적극적으로 구하지 않아 강간혐의로 감옥으로 가는 사례가 빈발하고 있다.
피오나 맥타가트 영국 가족부 장관은 "그동안 성범죄 예방노력은 주로 여성들이 자신들의 안전을 지키는 책임에
초점이 맞춰져있다"면서 "이런 측면도 중요하지만 남성들의 책임을 알리고 부담을 전가하는 작업을 시작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영국정부는 현재 성범죄 관련법안에 '섹스에 대한 동의' 부분이 명확하게 규정돼 있지
않다고 판단, 이를 개정하는 작업을 하고 있다. 이른바 '여성의 동의'에 대한 개념을 놓고 어디까지를 동의했는지를
판단하는 기준이 모호해 그동안 영국내 논란이 지속돼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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