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맛나는 세상주역
노숙자와 재벌의 절대적 가치는 동일한 꼭 같은 가치다. 다만 사회생활에서
인간관계에서 세상삶의위치에서 그 상대적 가치의 차이다. 내 집만 깨끗하고
밖이 시궁창이라면 내 집 역시도 불결한 상태이지 결코 깨끗하다고는 할 수 없겠지.
정말 멋쟁이 힘 좋은 인간냄새가 나는 시골사람 촌사람 그가 바로 이명박이다.
그는 서울 시장이다 그런 그가 최하층 노숙자를 위한 작업을 그들과 함께 얘기했다.
이런 정도로만이라도 노숙자라는 단어는 그 뉴앙스가 약간의 정서가 나타나지게되지않을까.
서울역 지하도 지하철 공원 등에 밤을 밝히는 노숙자 없는 세상, 언제쯤 그런 멋진 사회가 ...
<노숙인 일자리갖기 교육 첫날 '성황'>
(서울=연합뉴스) 김정은 기자 = "마음의 문을 열고 희망을 가져라"
서울시의 `노숙인 일자리 갖기' 프로젝트 사전교육 첫날인 1일 오전 서울 용산구 한강로3가
잠시 뒤 노숙인들과 똑같은 옷을 차려입은 이명박 시장이 특강을 위해 연단에 올라섰다.
"마음의 문을 열고, 마음의 부담을 다 털어버려야 합니다. 마음을 닫고서는 새롭게 출발할 수 없습니다"
많은 노숙인들이 진지한 모습으로 이 시장의 강연에 귀를 기울였지만, 몰려든 취재진의 시선이 부담스러운지
이 시장은 젊은 시절 용산에서 4년간 환경미화원으로 일했던 경험, 일거리를 얻기 위해 인력시장을
"이제 밥 주는 곳에 줄서서 밥을 먹는 것이 아니라 여러분이 번 돈으로 밥을 사먹는 것이다. 차라리 배가 고프면
이 시장의 이야기가 계속되는 동안 노숙인들은 박수와 웃음으로 화답하며 새로운 생활에 대한 의지를 다지기도
30대 초반의 한 노숙인은 "노숙 생활을 한 지 3년 정도됐다. 친구들이 결혼해 가정을 꾸리는 모습을 보고 이렇게
또 다른 노숙인은 "일자리를 준다는 얘기를 듣고 세상에는 좋은 사람도 많고, 살아볼 만한 세상이라는 생각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