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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그 무션 위력이...
bukook
2005. 12. 21. 20:41
우리네 보통 사람들에겐 가히 상상이 힘들지만 적도 열도 지방인들에겐
암내가 굉장히 지독하다. 자기네 끼리야 아무런 관계 없지만 이런 지역의
여인을 사랑한 외국인들 하나 같이 전혀 냄새가 안난다고 오히려 상쾌한
향내가 난다고. 3년이란 세월을 야 정말 대단한 사랑의 위력 그 향기...
(카이로=연합뉴스) 박세진 특파원 = 이집트의 한 남자가 3년 간 사귄 끝에 결혼 하려던 `여자친구'의 성(性)이 남성인 사실을 뒤늦게 알고 경악했다고 현지 언론이 21일 보도했다. 올해 26세인 타미르 사베르란 이름의 한 카이로 청년은 약혼 관계이던 애인이결혼 직전 남자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며 경찰에 신고했다고 일간 알-곰후리아가 전했다. 사베르는 경찰에서 3년간 교제해 온 애인이 만날 때마다 항상 몸 전체를 모두가리는 차도르를 쓰고 나와 여자인 줄로만 알고 있었다고 진술했다. 동성(同性) 결혼에 실패한 문제의 남자는 "여성으로 성 전환을 하고 싶었다"며" 결혼 후에 모든 것을 털어놓으려 했다"고 경찰에서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http://blog.yonhapnews.co.kr/medium90/ 연합뉴스 2005-12-21 18:29 parksj@yna.co.kr (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