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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올로 코엘로의 10초

bukook 2011. 12. 10. 21:39

10 SEC READING: Purifying the world

by Paulo Coelho on July 28, 2010

EM PORTUGUES: Purificando o mundo
EN ESPANOL: Purificando el mundo



Illustration by Ken Crane

How do we purify the world?- asked a disciple.

Ibn al-Husayn replied:

– There was once a sheik in Damascus called Abu Musa al-Qumasi. Everyone honored him for his great wisdom, but no one knew whether he was a good man.

“One afternoon, a construction fault caused the house where the sheik lived with his wife, to collapse. The desperate neighbors began to dig the ruins; eventually, they managed to locate the sheik’s wife.

“She said: “Don’t worry about me. First save my husband, who was sitting somewhere over there.”

“The neighbors removed the rubble from the area she indicated, and found the sheik. He said: “Don’t worry about me. First save my wife, who was lying somewhere over there.”

“When someone acts as this couple did, she/he is purifying the whole world.”

연금술사 코엘로 아저씨가 facebook에 올린 글이다. 마누라가 죽으면 남편은 변소에 들어 가서 웃는다"라는 류의 어처구니 없이 소름끼치는 농지꺼리가 공공적으로 공공연히 난무하는 우리네에게 얼마나 큰 느낌이 아니 자극이 있을런지 어디 한 번 테스트해보시겠습니까

다마스커스에 쿠마시라는 주변 모두의 존경을 한 몸에 받고 살아 가는 지혜가 극에 달하는 장로님이 한 분 살고 있었다. 그렁에도 그가 착한지 선한 사람인지를 아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어느날 오후 건축상의 결함으로 부인과 함께 살고 있는 그의 집이 그만 붕괴하고 말았다. 절박한 이웃들은 필사적으로 붕괴된 자리를 발굴하기 시작했고 마치ㅁ내 그들은 장로의 부인이 있는 곳을 찾아 그 녀를 구출해 내었다. 바로 구출의 그 순간에 부인은 "제 걱정은 말고요 저 쪽 어딘가에 앉아 있었던 제 남편을 먼저 우선적으로 좀 구해주세요"라고 했다. 그 이웃들은 그 부인이 가르키는 쪽의 돌더미를 파헤치기 시작했고 마침내 그 장노를 구했다. 그러자 그 장로님은 "내 걱정말고요 저 쪽 어디엔가 누워 잇었던 내 부인을 먼저 좀 구해주어요"

누군가 이 부부처럼 행동할 때 그(녀)는 온 세상을 정화하고 있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