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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족감을 베드...
bukook
2005. 8. 24. 07:59
흥분 등을 침대에서 맘껏 발산 또 누리소서 근거 없는 낙천과 만족을 절대로 허락않는 성관계 성행위를 통해 자신감을... 손예진 "9시간 찍은 베드신, 만족해요" | ||
"장면의 느낌이 좋았던 것 같아 만족하고 있어요." 영화 '외출'의 손예진이 영화 속 자신의 베드신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손예진은 23일 오후 5시30분 서울 삼성동 코엑스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열린 영화 '외출'의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밝혔다. 손예진은 "'외출'이란 영화는 결혼한 남녀의 사랑을 다루고 있다. 스스로도 서로의 몸에 대한 부분, 육체적인 관계가 빠져서는 안된다고 생각했고 감독님 역시 저와 생각이 같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서영과 인수가 그 순간의 감정보다는 복잡한 상황에 있었기 때문에 미묘한 감정을 나타내기 어려웠다"며 "9시간 정도 찍었는데 영화를 봤을 때 다행히 그 장면에서 인수와 서영의 느낌이 좋았던 것 같아 만족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영화에서 손예진은 배우자의 교통사고로 불륜을 알게 된 주부 서영 역을 맡아 자신과 같은 처지에 처한 조명기사와 사랑에 빠지는 모습을 절제된 연기로 표현해냈다. 이 가운데 손예진은 데뷔 이후 처음으로 2차례에 걸쳐 배용준과 베드신 연기를 펼쳐 눈길을 끌었다. <사진=박성기 기자 musict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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