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딸이의 추억
U.S. President Barack Obama (C) makes an announcement on his meeting with Senate Banking and the House Financial Services Committee at the White House in Washington, February 25, 2009. Obama is joined by (L-R) Chairman of the White House's National Economic Council Larry Summers, House Financial Services Committee Chairman Rep. Barney Frank (D-MA), Senate Banking Committee Chairman Sen. Colin Dodd (D-CT), Obama, Secretary of Treasury Timothy Geithner, Senate Banking Committee ranking Republican Sen. Richard Shelby (R-AL), and House Financial Services Committee ranking Republican Rep. Spencer Bachus
반만년 역사를 노래하는 우리 대한민국, 불과 200여년의 역사를 가진 신대륙의 나라 미합중국.
숫자로 보면 우리가 25배나 더 커야 한다.
"정부·여당이 결국 밀어붙이기에 나섰다. 고흥길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장이
어제 문방위 전체회의에서 여야가 날카롭게 대립하고 있는 방송법을 포함한
22개 언론 관계법을 기습 상정한 것이다."
이 비스한 시간에 미국에선 오바마가 상하양원에 연설하려고 들어서고 있다.
힐러리와는 입술과 입술이 닿는 키스를하고 공화당원들과는 악수를 하고 포옹을 하고
제시 잭슨 목사에겐 싸인을해주고 정말 완벽한 나무랄 때 없는 잔치 잔치의 한마당이었다.
수없이 반복되는 기립 박수, 여당도 야당도 공화당 대통령 후보 맥케인도
열렬히 기립 박수로 환호하고 동의 하고 그의 말에 신뢰를 보낸다,
3억을 넘는 미국인의 전채적인신뢰를 온 몸으로 받는다.
충분한 언어실력이 뒷바침이 되지 못하기에 조목조목 분명치는 않으나
전반적으로특별히 뛰어난 어떤 것이 잡히지는 아니했었다.
그렇다고 "함께 하자"는 그런 권유의 성격도 아니었고 "하겠습니다"라는 결심도 각오의 피력도 아니 었다.
단지 "다시 한다""한다"등 아주 단순한 직설적인 명료한 실사적 표현들이었다.
부부관계를 즐기려고 함께 방에 들어와서는 다른 핑게로 아내가 눈치채지 못하도록 옆방에 들어가서
마누라 몰래 슬쩍 딸딸이를 치는 것이 정상적인 부부랄 수가 될있을가.
딸딸이를 친 그는 모르겠거니와 방에서 홀로 기대하고 기다리고 상상하는 그녀는뭔가.
자위행위로 만족한 그도 또 만족할 것이라는 열정으로한판승부를 기다리고 기대하는 그녀도
도무지 알수 없는 외계인의 룰렛게임을 보는 듯하다.
아무리 그렇다해도아내를 기다리게하고도 아내 몰래
마스터베이팅하는 자신감 없는 그 넘 앞날이 참 걱정 된다.
아, 언제였던가핸드플레이해 본 것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