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덕 교과서 획일의 그 딴 것들 ...
군사 문화가 우리에게 미친 천편 일률의 제복 격식 주거환경
동일한 사회적응 교육훈련 등이 하나의 생활 규범 주자학과
만연한 유교의 풍습으로 남과 좀만 달라도 큰 일 날 것처럼,
큰 일 난 것처럼 아래위 동일하게 오도방정을 떨었다. 안됀다
이제는 정말 획일적인 틀에서 벗어나 나만의 방법으로 남이 보지 않는
못보는 부분 면 족을 보도록 시선을 의식적으로 의식을 의식적으로...
성공한 73명의 청개구리 발상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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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분야에서 일가(一家)를 이룬 세계의 인물 73명의 성공 비결을 한눈에 볼 수 있는 ’73인의 유쾌한 역발상’(정하상.정은재 옮김ㆍ모색)이 나왔다.
저자는 일본 아사히신문 사회부데스크를 거쳐 수필가로 활동 중인 구쓰와다 다카후미.
저자가 소개하는 성공비결은 교과서적 충고를 넘어 불화(不和)는 나쁜 것이 아니다, 팀은 어려움을
만든다. 무모한 행동을 계속하라, 망상을 현실화시켜라, 충동적으로 구매하라, 악평을 무시하라
등으로 다양하다.
크라이슬러사의 창업자 월터 P. 크라이슬러는 기술자로 일하고 있을 때 시카고 모터쇼에서
’로코모빌’이라는 이름의 당시로서는 최고급 자동차를 은행에서 돈을 빌려 ’충동구매’한다.
그는 구매 당시 별다른 계획이 있었던 것이 아니라 참을 수 없이 좋아하는 것을 만났을 때의 짜릿한
흥분만 느꼈을 뿐이다. 차를 집으로 가져온 그는 단 한번도 운전해보지 않고 가져온 그대로 분해했다가
다시 조립하고 한번 시승했다가 다시 분해, 조립하는 과정을 몇 차례 더 거친다.
이는 미국 자동차업계 빅3의 하나로 군림할 크라이슬러사 창업의 밑거름이 됐다. 훗날 크라이슬러에게
성공 비결을 묻자 그는 “성공의 진짜 비결은 열성이라기보단 흥분이라고 본다”고 답했다.
일본 주류회사 산토리 사장이었던 사지 게이조는 ’일단 한번 해보세요’ ’생각만 하지 말고 먼저
저질러보라’는 사고방식을 강조한 것으로 유명하다.
산토리의 올드 브랜드를 일본을 대표하는 위스키의 반열에 올려놓은 게이조는 여기에서 안주하지 않고
아사히, 기린, 삿포로가 99%의 점유율을 가진 맥주시장에 뛰어든다.
다들 ’무모한 짓’이라고 손가락질했지만 사지는 잡지와 텔레비전에 광고 공세를 퍼붓고, 아사히맥주
판매채널을 이용하는 대담한 방법으로 맥주시장에서 10%의 시장 지분을 넘어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