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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들이 게맛을 알아

bukook 2006. 6. 16. 2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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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짓달 기나길 밤을 한허리를 둘에 내어 / 춘풍 이불 아래 서리서리 넣었다가

/어른님 오신 날 밤이어든 굽이굽이 펴리라.

난 옥장군이야, 난 황진이가 안부럽다구. 내 아내가 얼마나 예쁜 데 황진이랑

비교를 해. 몰라 김제동이라면 또 모르겠지. 내 아내보다 10배 못한 활진이에게

작업을 걸런지는. 개콘보다도 더 큰 반전과 역전을엮어 나가시는 참사람 정종철

유독 그에게서 사람의 모습을 느낀다.느긋하게 풍기는 인간의 냄새를 본다.

그대 닮은 딸 낳고, 그대 닮은 손녀딸 볼 때까지 오래오래 웃음을 제조하는 행복한

가정의행복한 가장으로 행복한 행복을 각박한 이세상에 지금보다 10배나 더 즐겁고

맛스럽게 날리고퍼뜨리시고 전하시기를 맛나는 사람 멋진 인생 "옥장군이야 !!!"...



정종철 "김제동, 결혼하려면 나보다 10배 노력해야"

(고뉴스=백민재 기자) 옥동자 정종철이 깨소금 같은 신혼생활을 공개했다. 신혼의 단꿈에 젖어 있는신랑 정종철은 최근
kbs 스타골든벨 녹화에 참여했다. 이날 녹화에서 정종철은 결혼해서 가장 좋은 건 항상 (아내가)옆에 있다는 점이고,
출근할 때 아내가 오빠, 다녀오세요라고 말하며 배웅할 때가 가장 행복하다고 미소를 지으며 말했다.
또 mc김제동이 혹시 안 좋은 점은 없냐는 짓궂은 질문을 하자 용돈이 좀 짜다며 애교 섞인 불만을 털어놓기도.

정종철은 우리 같은 사람들이 결혼하려면 다른 사람들보다 훨씬 더 노력해야 한다면서 김제동은 결혼하려면 나보다 10배는
더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말해 김제동을 당혹케 했다. 또 정종철은 내 귀염성 있는 외모 때문에 아내가 나 닮은 아이를
원한다고 하며 아내와의 사랑을 과시하기도 했다. 코요태, 이정, kcm, 백지영, 바다, 김구라, 별, 조정린, 김재우 등
다양한 스타들의 활약을 볼 수 있는 스타골든벨은 오는 17일 전파를 탄다. nescafe@go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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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종철 “결혼 전 아내에게 오지헌 박준형 임혁필 밖에 안보여줘”
‘옥동자’ 정종철이 미모의 아내 황규림을 얻기 위해 펼쳤던 눈물겨운 노력을 털어놨다.

정종철은 KBS 2TV ‘스타 골든벨’에 출연해 가수 별을 짝사랑하는 후배 개그맨 오지헌을 위한 특별 조언으로 “별에게 우리 같은 사람들만 보여줘야 네 얼굴이 평범해 보인다”고 이색 이론을 펼쳐보였다.

이어 “나도 결혼하기 전에 아내에게 오지헌 박준형 임혁필 얼굴 밖에 안 보여줬다”면서 “계속 그런 얼굴만 보여줘야 내 얼굴이 평범해 보인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정종철의 이런 발언에 진행자 김제동이 “그러고보니 제일 뒤에 앉은 빽가가 갑자기 장동건으로 보인다”고 수긍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날 정종철은 “김제동이 결혼하기 위해서는 나보다 10배의 노력을 더 해야 한다”면서 “그래도 나는 귀염성 있는 얼굴이기 때문에 결혼하기 수월한 편이었다”고 말해 김제동을 울컥하게 만들기도 했다.

뉴스엔 2006-06-18 06: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