년하남을 계속 흘리는....
그녀가 년하 남 얘기한 게 몇 번 된 것 같은 데 왜 흘리고 띄우고..
염정아,"연하남,좋지만어른스러울것" |
"나이가 무슨 상관있겠어요? 인성이 중요하죠. 그리고 무엇보다 어른스러워야죠." 올해 벌써 세편의 영화로 부지런히 얼굴을 비추고 있는 톱스타 염정아를 새 영화 '소년, 천국에 가다'의 개봉을 앞두고 만났다. 떠나는 슬픈 엄마(새드무비)의 모습까지 변신의 폭을 넓혀왔던 그가 이번에는 천진함이 도를 넘은 사랑스러운 미혼모로 돌아왔다. 무대에 올라 멋드러진 노래 솜씨를 과시하기도 했다. 염정아는 영화 속 박해일처럼 연하의 남자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10년 연하도 상관없다"고 솔직한 답변을 해 눈길을 끌었다. 속내를 이야기했다. ![]()
그 장난스러운 뉘앙스가 기사를 통해서는 잘 전달이 안됐어요. 농담이라도 말 조심해야겠더라고요." "제 생각을 말하자면 물론 연하도 괜찮죠. 그런데 연하도 어른스러워야 남자로 보이죠. 얼마든지 가능한 일이라고 생각해요. 모든 건 상대적인 것이니까 나이보다는 어떤 사람인가가 중요하죠." ![]()
이제는 묻는 것이 실례"라며 애교있게 대답한다. 새로운 캐릭터를 통해 스크린 가득 뿜어낼 그의 매력이 '소년, 천국에 가다'를 더 기다리게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