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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다른 최고인생을 ..

bukook 2006. 3. 15. 05:58

The Origin of the World, 1866  Giclee Print by Gustave Courbet

어차피 이 땅에 태어난 인생 아닌가 어느 날 불쑥 이 땅에 던져졌다 하룻밤의 정사로

그냥 그렇게 별다른 의미 없이 생겨진 존재도 아니다 그렇다고 천년만년 내가 원하는 그

날까지 내 맘대로 살 수 있는 시간이 허락된 것도 아니다. 지극히 제한된 시간 70~80년이다.

그 중에서도 일다운 일을 할 수 있는 시간은 겨우 20~30년 뿐이다. 남들과 거의 동일한

환경 여건에서 살면서 비슷한 음식문화에 흡사한 주거환경에 특별한 차이 없는 사회생활에

"잘먹고잘살겠다"라는 비슷한 목표에다개인적으론 매일을 꼭 같은 생활 생각 업무를 하면서도

틀리는 특별한 결과를 바란다면 이것은 불한당이요 환상이다.남다른 생각 -뭔가 좀 틀리는

생각 -남보다 달리 볼 수 있는 자세 -남이 못보는 걸 볼 수 있는 능력 -반전을 만들어 낼 수

있는 획기적 발상능력 이런 남다른 색다른 생각자세태도가 없다면 우린 그저그냥그렇고그런

이 땅 위에서 삶을 마감할 수 밖에 없을 것이다. 우리가 이 땅에 태어날 때 난 울었으나

세상은 기뻐했다. 그러나 우리가 이 땅을 떠날 땐 우린즐거웁고 기뻘지라도 세상은 떠남을

아쉬워하는 울음을 터뜨리도록 살아야 하지 않겠는가. 세상이 잘 되니 내가 기쁜 게 아닐

것이다. 내가 기쁘니 세상이 좋아보이는 것 아닐까. 남대문표 3만원짜리 양복을 입고 바라

보는 세상과 3천만원짜리 명품옷을 입고 바라보는 세상은 아주 많이 엄청나게 틀릴 것이다.

내가 있는 자리 내가 하고 있는 그 절대적 자리에서 최고가 된다면 세상을 얻은 것 아닐까,

상대적으로 비교하지말고 나만의 길에서 나만의 "나"를 창조하는 "나"의 삶을 일구어보자구요

헉! 양복 1벌이 3000만원…현대百 개인취향 맞춤 서비스

고급 중형차 1대와 맞먹는 양복이 등장했다.

현대백화점 압구정 본점은 15일부터 펼치는 ‘오트쿠틔르(맞춤정장) 출장서비스’에서 3000만원짜리 양복을 선보인다.

맞춤정장 출장서비스는 20년 이상 경력의 전문 패턴사가 고객을 찾아가 체형과 요구에 맞는 정장을 만들어 배달까지 해준다. 착용감이 뛰어나도록 수제 비접착 방식으로 제작하는 것이 원칙이며 원단과 스타일뿐만 아니라 지퍼와 단추까지 개인 취향에 따라 고를 수 있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고가의 양복은 원단이 비싸기 때문으로 3000만원짜리 양복은 제일모직의 최고급 원단 란스미어 210수로 만든다”면서 “200수는 2000만원,190수는 1200만원,수출용 국내생산 원단 슐레인 200수는 300만∼500만원 선”이라고 밝혔다.

란스미어 210수는 5년 전 첫선을 보였으며,해마다 40∼50벌 분량만 생산되는 최고급 원단이다. 이 원단의 직조기술은 우리나라와 이탈리아 등 3∼4개국만이 갖고 있다.

제일모직 관계자는 “최고급 양모를 원료로 가늘면서도 부드러운 실을 뽑아 특별한 기술로 직조한 것으로,이 원단으로 제작한 양복은 착용감은 매우 좋지만 잘 구겨지고 약해 일상복으로 입기에는 부적절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