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ukook
2006. 2. 14. 07:56

가상공간 인터넷 세상에서도 원포인트가 진화의 방향으로 자릴 잡는 듯.
동선은 점점 딻아져 축소되고 있는 와중에도 생활은 점점 편리와 즐거움을
더하게 되니, 가상공간에서 보다 적게 돌아 다니면서 더 많은 것을 행하고
느끼고 즐기고 생활에 유익까지 더하여 편리까지 얻을 수 있는 방향으로 나아가
선발의 동종포탈 유사컨텐츠를 추격하고 있으니 어차피 우린 인터넷에 점점 더
깊숙히 빠질 수 밖에 없을 터인 데, 이게 세상과 사회를 어느쪽으로 어떻게 몰고
갈지 교육 사업 교제 등에 밀리지 않기위해서라도 예측할 필요가...
<미국의 `마이스페이스' 열풍>
(뉴욕AP=연합뉴스) 미국의 인맥 네트워킹 웹사이트인 `마이스페이스(Myspace)'가 인터넷의
강자로 부상하고 있다.시장조사기관인 `닐슨/넷레이팅스'는 마이스페이스의 월간 방문객수를
전체 웹사이트 가운데 13위로 평가했고, 또다른 시장조사기관인 `컴스코어 미디어 메트릭스'는 접속건수를
기준으로 구글보다 많은 4위로 올려놓았다.
지난 2003년 개설된 마이스페이스는 6개월 먼저 문을 연 유사 사이트 `프렌즈터(Friendster)까지 빠른
속도로 따라잡았다.마이스페이스에서 대학생들은 친구들과 만나고, 교수를 평가한고, 게임을 즐기고,
온라인 파티의 초대장을 보낸다.e메일이나 메신저를 이용하지 않은채 이들이 `프로필'로 불리는 마이스페이스의
개인 페이지에 근황을 소개하면 친구들이 댓글을 달거나, 쪽지를 보내기도 한다.
개인 블로그에 접속하고, 블로그 주인의 사진을 나눠보는 일도 흔하다.이같은 `열린 공간'에 마이스페이스측이
음악듣기 기능을 보강하면서 더욱 특별한 웹사이트가 됐다는 분석이다.이용자들은 별도로 파일을 내려받지 않고
`플레이(Play)' 버튼만 눌러 마이스페이스에 내장된 뮤직플레이어를 작동시킴으로써 신인 가수들의 음악을 쉽게
들을수 있다.마이스페이스에 이용자가 몰려드는 것은 군중심리도 작용한다. 대학생인 매그더 올차노우스키는
"친구들이 많이 얘기하니까 나도 가입했고, 나 역시 다른 친구들에게도 가입을 권한다"고 말했다.
마이스페이스의 고객 지향 전략도 한몫을 했다. 이용자들은 자신의 `프로필'을 편집하고, 배경 색깔을 바꾸고,
다른 웹사이트의 사진ㆍ비디오물을 옮겨놓는데 여기서 고객에서 더 큰 `표현의 자유'를 안겨준다는 것이다.
그러나 마이스페이스가 스포트라이트를 받으면서 어두운 단면도 드러나고 있다.이곳을 통해 동급생에게 위협을
가하거나, 10대 소녀들이 이곳에서 만난 성인 남성들과 성행위를 가진 사실 등이 드러나면서 부모, 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