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弔종인가 初종인가

bukook 2006. 3. 12. 16:18

Fight Club Poster

성추행범을 자기네들이 뽑았다고 그를 옹호하고 나서는 선거 구민이 어이없어 보이더니

결코 그보다 못하지 아니한 것이 또 있네요. 그러고 보면 한심한 나리들이 당을 하는

"한나리당"이란 느낌이. 성추행의 더러운 꼴이 아직도 그 추함을 씻지 못하고 있는 데 게이

호모들의 추태가 또 펼쳐지는군요. 이런 이를 국회위원으로 뽑은 선거구민들은 또어떤 기분일까.

서울 공화국의 맹주로 입후보 하기엔 완전 무자격자의 행위.서울 공화국의 국제적 위상을 위한

정책적 대안으로 모두의 맘을 훔치지는 못할망정 오히려 상대방의 추함을 상처를 공격하겠다는

야비함 이는 서울공화국 맹주 후보의 자격도 없다. 과거는 실제가 아니라 머리 속의 허상이야

이 사람아. 한나리당의 조종이라면 그들이 화낼가 서울 시민을 우롱하는 조잡한 꼼수. 세계

시민을 뭘로보는가요 그대 한나리당 나리님

맹형규쪽, '홍준표 비방' 문건 작성 '물의'
서울시장 홍준표 불가 이유 등 담겨... 홍 의원 "맹형규 관여여부 조사"
▲ 한나라당 서울시장 후보 경선이 치열해 지고 있는 가운데 12일 오전 염창동 당사에 홍준표 의원 비난 내부 문건 유출에 대해 사과하는 맹형규 의원과 맹의원에 대해 당 차원의 조치를 촉구하는 홍준표 (우측) 의원.
ⓒ 연합뉴스 이상학
한나라당 서울시장 후보 자리를 놓고 홍준표 의원과 경합중인 맹형규 전 의원 캠프에서 홍 의원에 대한 비방 자료를 만들어, 지지자 교육에 활용한 것으로 밝혀졌다.

홍준표 의원은 12일 오전 한나라당 기자실에서 회견을 열고 '왜 홍준표 의원이 서울시장 후보가 돼서는 안 되는가'에 대한 '5대 불가론'이 담긴 문건을 공개했다.

'차기 서울시장 왜 맹형규일 수밖에 없는가'라는 제목의 총 10쪽 짜리 이 문건은 맹형규 의장의 장점과 공약을 서술하는 한편, 1쪽 반 정도 분량으로 홍 의원을 '자기 뜻대로 안 되면 당을 버릴 사람', '한나라당의 노무현 같은 사람', '말과 행동이 다른 사람', '대선승리를 위한 희생보다 자기인기를 우선할 사람', '강금실과의 대결에서 이길 수 없는 사람' 이라며 그의 재산문제 등을 거론해 홍 의원을 비방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홍 의원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문건의 주된 내용은 나의 재산과 관련된 사실관계를 조작, 날조한 것"이라며 "문건의 주된 내용도 문제지만 그 문건을 교육자료로 삼아 수십명의 '구전 홍보단'이 양성됐다는 사실 앞에서는 할 말을 잊을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홍 의원은 "예비후보 등록제가 도입된 이후 당내경선은 본선 선거운동의 한 과정으로 편입됐다"며 "나 개인의 정서나 결정과는 무관하게 허위 사실 유표는 명백한 범법행위"라고 강조했다.

홍 의원은 이날 문건의 비방내용에 대한 해명을 담은 보도자료를 냈으며 "문건의 최종 책임자인 해당후보(맹형규)의 책임문제는 진상이 규명된 후 당 지도부와 상의하겠다"고 밝혔다.

맹형규 "문건작성자 내보내기로 했다" 파문 진화 나서

홍 의원은 또 지도부에게 ▲문건의 작성과 교육과정에 해당 후보(맹형규)가 관여했는지 여부, 문건 작성자, 교육횟수와 내용, 대상인원 등에 대한 철저한 조사 ▲허위 날조 과정에 관여한 인물들 중 당적과 당직을 보유하고 있는 인물에 대한 조속한 출당조치 ▲당보와 중앙당 홈페이지 등을 통해 이번 문건에 포함된 내용이 허위 날조된 것이라는 사실을 전체 당원들에게 고지할 것 등을 요청했다.

맹 전 의원은 이에 대해 "캠프의 한 국장이 이 문건을 만든 것으로 파악됐다"며 즉각 사과했다. 맹 의원은 홍 의원이 관련 보도자료를 배포하자, 기자실에 나와 "내가 모르는 가운데 있었던 일이지만 책임을 지겠다"면서 "문건작성자를 내보내기로 했다"고 말했다.

맹 전 의원 캠프의 한 관계자는 이 문건이 문제로 떠오르기까지 과정을 다음과 같이 설명했다.

맹 전 의원 캠프의 김아무개 국장이 7일 오전에 이 문건 40부를 만들어서 후보 사무실에 찾아오는 지지자들에게 읽게 한 뒤, 회수했으나 일부가 회수되지 않았다. 문제의 문건은 7일 오후 홍 의원 쪽에 들어갔으며, 홍 의원 쪽은 서울지역 각 지구당에 이 문제에 대해 알렸다.

맹 전 의원은 이 사실을 모르고 있다가 한 당원협의회 운영위원장을 통해 이에 대해 알게됐고, 진상파악을 한 뒤 10일 홍 의원에게 '재발방지'약속과 함께 사과했다. 맹 전 의원의 대응이 늦어진 것은 지난 7일, 82세인 부친이 중상의 교통사고를 당했기 때문이다.


이런 해명에도 불구하고, 맹 전 의원이 문건 작성과 교육과정에 개입했는지 여부는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았다.

양 후보의 경합과정에서 불거진 이번 사건이 한나라당 내 경선과 전체 서울시장 선거 판도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 맹 전 의원이 문건작성에 개입했거나 또는 묵인한 것으로 밝혀질 경우 그에게는 치명타가 될 것으로 보인다.황방열(hby)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