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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보''로 기십억 사냥

bukook 2005. 11. 10. 12:58

Computer graphic Photographic Print by i dream Stock

"stay hungry stay foolish" 이는 그 유명한 컴퓨터 거부 스티브 잡스가

한 말이다. 놀음판에서도 첨 배운 바보가 돈을 따는 경우가 왕왕있다. 우리네

삶에서 "바보"스러울 때가 "blue ocean"이 피 터질 일 없는 환경으로 가장

강한 의욕과 가능성을 나타낸다죠. 가수가 노래 잘하는 것이야 말할 것도 없듯이

아이비를 여자 비라고 난리들이니 실력은 110%인정, 그러나기십억의 대박은

그 제목 "바보"가 몰아온 행운이 아닐런지. 나폴레옹에게 장군과 같은 위대한 장군의

제일 덕목이 뭐냐고 물었더니 나폴레옹 왈 "행운이지 운이야". 꿈을 이루어 가는

아름다운 "바본가봐"의 "바보"아이비가 실력에다가 바보라는 행운까지,

이 참에 greater entertainer로 ...

아이비,'바본가봐'로10억매출

가요계의 신성 아이비가 데뷔 앨범 수록곡 '바본가봐'로 타이틀곡을 능가하는 수익을 기록해 화제다.

아이비의 소속사 팬텀 측에 따르면 '바본가봐'는 각종 온라인 음악사이트의 다운로드 순위, 모바일의 통화연결음과 벨소리 순위에서 강세를 보이며 단 한곡만으로 총 10억여원에 달하는 매출을 올렸다.

또한 별다른 홍보 활동 없이도 MBC 간판 음악프로그램 '쇼! 음악중심'에서 2주 전 10위, 지난 주 7위를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다.

팬텀 측은 "방송 횟수도 높지 않은데 10위 안에 진입할 줄은 몰랐다"면서 "KBS2 '윤도현의 러브레터'에서 두차례 '바본가봐'를 선보인 후 앨범 판매도 급증하며 사랑받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아이비가 무대 위에서 완벽한 안무를 선보이는 댄스가수임에도 불구하고 방송에서 단 한번도 립싱크를 하지 않은 고집이 가요팬들에게 큰 점수를 받고 있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오늘밤 일'에 이어 후속곡 '아하'로 활동 중인 아이비는 발라드곡인 '바본가봐'를 통해 숨겨진 가창력을 유감없이 드러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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